기아, ‘더 뉴 니로’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3.07 12:2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차는 7일(목)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 뉴 니로’의 주요 특징은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ADAS 사양 동급 최초적용,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사양 기본화, 단단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외장디자인, 심리스(Seamless)한 하이그로시 크래쉬 패드로 구현된 내장 디자인이다.

더 뉴 니로에는 기아차의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의 차로유지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고속도로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Smart Cruise Control with Stop & Go) 등이 신규 적용됐다.

차로를 인식하고 차선을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정중앙 주행을 돕는 차로유지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는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및 일반 도로에서도 작동한다.

또한 소비자 선호사양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 High Beam Assist)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니로의 전면부는 3D 입체감의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DRL(주간주행등),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완성했다.

기아차는 더 뉴 니로의 후면부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단단함과 안정감을 더했다.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신규 그래픽이 적용됐으며,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비슷한 화살촉 형상의 후면부 리플렉터, 각진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기존 휠보다 스포크가 더 얇아지고 개수가 많아져 세련된 느낌을 주는 18인치 신규 휠 디자인, 고급스러운 크롬 도어 사이드실 몰딩 등이 적용됐다.

더 뉴 니로의 내장 디자인은 하이그로시 재질이 크래쉬 패드를 이음새 없이 매끄럽게 감싸 하나로 연결돼 보이는 심리스(Seamless) 콘셉트가 특징이다.

심리스(Seamless) 콘셉트로 미래적인 느낌을 주며, 분할 화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와이드10.25인치 내비게이션,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AVN 아래로 수평 배치된 에어벤트와 버튼 등으로 균형 잡힌 느낌을 더했다.

기아차는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에 6가지 색상을 각각 4단계로 다양하게 조절 가능한 무드램프, 변속 및 회생제동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패들쉬프트,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더 뉴 니로의 외장 컬러는 신규 색상 플래티넘 그라파이트, 호라이즌 블루를 포함해 총 6종, 내장 컬러는 블랙 원톤, 플럼 색상을 시트 가죽에 적용한 플럼 투톤, 크래쉬 패드 가니쉬와 시트 스티치에 포인트를 준 오렌지 포인트 등 등 총 3종으로 운영된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하이브리드 럭셔리 트림 2,420만 원, 프레스티지 트림 2,590만 원, 노블레스 트림 2,800 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993 만 원 ,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3,452 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674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