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제네바 모터쇼서 완성차 생산기술 전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3.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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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9회 제네바 모터쇼가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마그나는 완성차 엔지니어링 능력 및 신규 베트남 자동차 회사 빈패스트(VinFast)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그나의 전시 부스는 6번 홀 6261부스에 위치한다. 관람객들은 빈패스트의 첫 SUV 모델을 엿볼 수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에 쏟은 마그나의 노력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마그나는 빈패스트 프로젝트에서 완성차 엔지니어링, 타당성 조사, 테스트, 2가지 차량 모델에 대한 제품 검증 등을 수행하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마그나는 다양한 경험 및 프로젝트 예제를 기반으로 완성차 엔지니어링 및 생산 전문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마그나는 현재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에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G-Class, 재규어 I-PACE, 재규어 E-PACE, BMW 5 시리즈, BMW Z4 및 새로운 아시아 스포츠카를 생산하고 있다.

마그나는 2018년에 차세대 스마트 EV 아키텍처를 개발하기 위해 중국 BAIC(Bejing Automotive Industry Holding Co., Ltd.)의 자회사인 BJEV(Beijing Electric Vehicle)와 2 개의 합작 투자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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