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차량 전용 3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300’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2.26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팅크웨어㈜(대표 이흥복, www.thinkware.co.kr)는 택시, 버스, 트럭 등 사업용 차량 3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300’을 출시한다고 26일(화) 밝혔다.

‘아이나비 B300’은 평소 주행거리 및 탑승자가 많은 사업용 차량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블랙박스다. 전방 1296픽셀의 슈퍼 FHD, 후방 720픽셀을 구현하는 HD 카메라 외에도 실내 HD 화질의 적외선(IR) 카메라를 적용해 선명한 영상녹화가 가능하며 사용 용도에 따라 1채널에서 3채널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실내 적외선 카메라는 주행 시 발생되는 사고 등의 돌발상황에 대한 운전자 및 탑승자에 대한 영상확보가 가능하며, 택시에서 사용될 경우 빈차등 연동을 통한 실내 적외선-후방 카메라의 자동 전환도 가능하다.

주행시간이 긴 사업용 차량의 특성을 고려한 ‘주행 전용 녹화모드’도 적용됐다. 별도 설정을 통해 기존 적용되어 있는 주행/주차 녹화 메모리의 할당량을 조정하는 기능으로 주행모드 시 메모리 용량을 기존 보다 약 35% 증가시킬 수 있다. 단, ‘주행 전용 녹화모드’ 설정 시 주차 녹화는 사용할 수 없다.

그 밖에도 ‘아이나비 B300’은 앞차 출발 알림, 전방 추돌 경보, 차선 이탈 경보 등을 탑재한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전원인가 후 3초 만에 영상녹화모드로 전환되는 ‘패스트 부트’, 1초 2프레임 저장 기술로 메모리 저장용량을 높이는 ‘타임 랩스’, 정기적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 프리2.0’, 차량 배터리가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등을 적용했다.

사업용 차량 전용 제품인 ‘아이나비 B300’은 환경에 따라 채널별 패키지 옵션으로 구입 및 설치가 가능하다. 전방카메라 1채널 패키지 16G 28만 9천원, 32G 31만 9천원, 전/후방카메라 패키지 16G 33만 9천원, 32G 36만 9천원, 64G 41만 9천원, ▲전방/IR실내카메라 패키지, 16G 34만 9천원, 32G 37만 9천원, 64G 42만 9천원, 전/후방/IR 카메라 3채널 패키지 16G 38만 9천원, 32G 41만 9천원, 64G 46만 9천원이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