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트림 디젤 추가된, 현대 2019 i40 왜건 공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10.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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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19년형 i40를 공개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안전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새롭게 캐스케이딩 그릴을 비롯해 전면부 형상을 강한 이미지를 갖도록 구성했으며, 16인치부터 18인치까지 알로이 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 색상은 멀롯 레드, 그레이&블랙 그리고 옵션 사양으로 블랙&베이지를 비롯해 실내 소재를 가죽 및 직물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각 색상 별로 스티치 색상이 별도로 적용된다. 그레이&블랙 사양에는 오렌지 컬러, 멜롯 레드에는 그레이 스티치가 실내를 꾸민다.

스마트센스 액티브 세이프티 및 운전자 보조 기능이 적용됐다. 전방 추돌 회피 보조(FCA) 경고 및 자동 긴급 제동을 지원하며, 해당 기능은 시속 10km 이상일때 작동한다.

현대가 새롭게 개발한 스마트스트림 디젤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여 유럽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했다. 디젤 엔진은 차량 등급에 따라서 출력이 다르게 조율됐다. 6단 수동 변속기를 기본 탑재한 모델은 최고출력 114마력 최대토크 28.55kg.m로 설정됐으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한 모델 또는 퍼포먼스 버전을 선택한 6단 수동 변속기 탑재 모델은 134마력의 최고출력과 32.6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1.6리터 GDI 가솔린 엔진도 선택할 수 있다. 6단 수동 변속기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최고출력은 130마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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