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적용 2018 시에나 페이스리프트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3.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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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코리아는 19일 부터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New Sienna’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1년 11월에 국내에 처음 출시된 Sienna는 2열 오토만 시트, 3열 파워 폴딩 시트, 듀얼 문루프 및 8개의 에어백이 탑재된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New Sienna는 대형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엔드의 하단 스포일러를 새롭게 적용하여 입체적인 외관과 저중심의 와이드한 스탠스를 구현 하였으며 이를 통해 토요타 패밀리룩인 킨룩을 강조했다.

301마력 V6 3.5L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 및 4륜구동 모델은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후륜에 적절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을 구사한다. 또한 타이어 펑크시에도 일정거리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안전사양은 사고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차선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총 4가지 안전 예방 기술로 구성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새롭게 적용했다. 그 밖에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를 추가했다.

이 외에도 동반석 시트쿠션 에어백까지 적용된 8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장치(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은 기본사양이다.

또한, 신규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적용으로 직관적인 화면조작이 가능하며, USB 비디오 파일 재생, 미라캐스트 기능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4개의 USB 충전포트가 마련되어 있어 여러 명이 동시에 멀티미디어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VAT 포함 2륜구동 5,440만원, 4륜구동 5,7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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