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2.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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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기존 쏘렌토 고객들의 선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2.2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하고, 가장 인기있는 선택 품목인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넘버원(No.1) 에디션’을 12일(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넘버원 에디션은 더 뉴 쏘렌토의 2.2디젤 모델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더 뉴 쏘렌토는 지난해 7월 출시 후 12월까지 5개월간 총 36,011대가 판매됐으며 이 중 2.2디젤 모델이 57%(20,453대)를 차지했다.

더 뉴 쏘렌토에 탑재된 8단 자동변속기는 13.4km/ℓ의 연비(2.2디젤, 5인승, 18인치 기준 복합연비)를 확보하는 동시에 가속 및 NVH 성능이 향상됐다. (※단, 넘버원 에디션은 19인치 타이어 기준 12.6km/ℓ)

이와함께 넘버원 에디션에 기본장착되는 스타일UP 패키지는 풀LE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로 구성돼있어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아울러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에 후방카메라가 포함돼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 T-MAP 미러링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일UP 패키지와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그 동안 쏘렌토를 구입한 고객의 76%, 59%가 선택했을 정도로 높은 선택률을 자랑하는 품목이다. (※단, 스타일업 패키지는 프레스티지/노블레스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전트림 선택 가능)

가격은 3,180만원이며 2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은 '넘버원 쏘렌토 2.2 업그레이드 혜택' 이벤트를 통해 28만원을 추가 지원 받아 총 3,152만원에 넘버원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다.

(※ 2.0 프레스티지 2,985만원 / 2.2디젤엔진+8단 자동변속기 75만원 / 스타일UP 패키지 95만원 / 스마트 내비게이션 8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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