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2018 익스플로러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1.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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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2018년형 포드 익스플로러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2018 익스플로러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포그 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하고 크롬 바를 추가했다.

실내는 1열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을 접고 활용 할 경우 최대 2,313L 적재공간을 자랑하며, 운전자를 포함 3열까지 모든 좌석에 동반자가 탑승했을 때에도 594L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버튼 하나로 3열 좌석을 펼치고 접을 수 있는 파워폴더와 액티브 모션 컨트롤 마사지 기능을 갖춘 1열 멀티컨투어 시트는 포드 익스플로러만의 특징적인 기능이다.

또한 향상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기능은 전장 및 측면 감지 시스템으로 평행 주차, 후방 직각 주차 및 파크 아웃을 지원한다. 또한, 놓치기 쉬운 차체 구석구석 시야를 확보해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전방 180도 카메라와 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간단한 발동작으로 전동식 리프트게이트를 여닫을 수 있는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 기능을 갖췄다.

2018 익스플로러에는 클리어 페이즈(Clear Phase™) 및 라이브 어쿠스틱스(Live Acoustics™) 테크놀러지가 포함된 390 와트 고출력 소니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2018 익스플로러에는 지형 관리 시스템(Terrain Management System)이 포함된 인텔리전트 4WD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주행 중에도 지형 및 주행 상황에 따라 포장도로 주행에 적합한 ‘노멀 모드(NORMAL)’를 비롯하여 폭우로 진흙이 된 길에 적합한 ‘진흙, 깊게 파인 길 모드(MUD, RUT)’, 모랫길 주행에 적합한 강력한 토크를 공급하는 ‘모래 모드(SAND)’, 눈길이나 자갈길 또는 풀밭 등을 달릴 때 적합한 ‘눈, 자갈, 풀밭모드(SNOW, GRAVEL, GRASS)’를 선택해 주행상황에 맞는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2018 익스플로러에는 전자제어 주행 안전 장치(Roll Stability Control)가 포함된 어드밴스 트랙이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차체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준다. 전자제어 주행 안전 장치 시스템은 각 바퀴에 분배되는 제동력과 엔진 출력을 선택적으로 제어하여 접지력을 극대화 하는 동시에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익스플로러에 적용된 커브 컨트롤은 코너에 너무 빠른 속도로 진입할 경우, 시스템이 자동으로 주행 속도를 줄여준다.

새롭게 적용된 포드 세이프 & 스마트 패키지(Safe & Smart Package)는 주행 중 운전자의 사각지대에 주행 중인 차량을 감지해 알려주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ane-Keeping System) 및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유지하고 잠재 충돌 위험을 경고하여 알려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및 제동 보조 기능을 포함한다.

전복 센서가 적용된 세이프티 캐노피(Safety CanopyⓇ) 시스템과 시트 3열을 모두 보호하는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포함된 7개의 에어백이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2열 양외측 좌석에 안전벨트 에어백을 적용하였다.

싱크(SYNC)는 통화, 음악 및 다양한 미디어 다바이스를 통해 실행 할 수 있는 기능들을 관장하는 포드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2018 익스플로러에는 한글 패치 및 한국어 음성 인식 기능이 추가된 싱크 3를 탑재했다. 싱크 3는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와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를 지원하며 8인치 컬러 LCD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한편, 2018 익스플로러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을 지원한다. 이는 SK텔레콤의 T맵과 포드 차량이 연동해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T맵 서비스를 미러링 기술을 이용해 차량 내 스크린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시작되며 추후 iOS 버전도 공개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익스플로러는 국내 출시 이후, 포드코리아의 성장세를 견인해온 대표적 모델이다.”라며, “이번 2018 익스플로러 출시를 통해 수입 대형 SUV 시장의 절대강자로 그 위치를 수성함과 동시에 익스플로러를 선택하신 고객들에게도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8 익스플로러의 판매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리미티드 5,790만원(VAT 포함), 3.5L V6 리미티드 5,54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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