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 개소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12.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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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울산광역시에 상용차 판매와 정비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울산광역시 북구 소재)을 개소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6일(수) 신진철 울산화물조합 이사장, 양재원 울산버스조합 이사장 및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 등 지역인사 포함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은 현대자동차가 작년 11월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과 지난 9월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 그리고 지난달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에 이은 네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2,200㎡ 이상의 규모로 준공된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은 한 장소에서 전시·구매·정비 등 세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거점'으로, 상용차 상설 전시장, 판매 지점, 블루핸즈(현대자동차 정비거점) 등이 모두 마련돼있다.

현대자동차는 크기가 큰 상용차 특성상 전시나 구매, 정비 거점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졌던 기존 대비, 복합 거점인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 개소를 통해 상용차 구매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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