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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CLS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가 새로운 3세대 CLS를 공개했다. 세대교체인 만큼 새로운 직렬 6기통, 4기통 엔진이 디젤과 가솔린 버전으로 탑재된다. 출시는 2018년 3월이 될 예정이다.

외관은 초기형 CLS의 실루엣을 간직하면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쿠페 모델들과 비슷한 형상의 전면부 그릴과 낮게 배치한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공기 저항 계수는 0.26를 기록한다. 측면부 라인은 높은 아치 형태로 그려내며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육중함을 나타내면서 동시에 부드러움도 표현했다.



실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송풍구다. 항공기의 가스터빈 엔진 형상으로 스포츠 모델의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엠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운전석에는 고해상도의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이 탑재됐다. 센터 콘솔은 고광택 재질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운전석은 완전히 디지털화 됐다. 운전자는 자유롭게 정보와 컨텐츠를 운전 상황에 맞추어 설정할 수 있다. 별도로 제공되는 클래식과 스포츠 그리고 프로그레시브 스타일을 고를 수도 있다. 엠비언트 라이트는 총 64가지 색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송풍구의 경우 에어컨 시스템이 작동할 때 따뜻하거나 시원한 색상으로 변경되기도 한다.


CLS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5인승 좌석이 제공된다. 뒷좌석은 폴딩이 되어 40/20/40 비율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뒷좌석을 모두 폴딩할 경우 520리터의 적재 공간이 확보된다.

장거리 주행을 돕는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도 옵션 사양으로 선보인다. 공조장치와 시트의 통풍, 열선, 마사지 기능 그리고 스티어링 휠의 열선, 듣는 음악에 따라 사용자의 취향에 맞추어 실내 기능들이 설정된다. 신선함, 따뜻함, 활력, 즐거움, 편안함, 트레이닝 모드가 제공된다.


3세대 CLS는 신형 S-클래스의 기술들이 적용됐다. 가장 후기형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능동형 제동 보조(Active Brake Assist), 차선 유지 보조(Lane Keeping Assist), 주의력 보조(Attention Assist), 속도 제한 보조 등의 기능을 갖춘 PRE-SAFE 시스템이 운전자를 돕는다.

그 밖에 옵션 사양으로 주행 보조 패키지가 제공된다. 디스트로닉(DISTRONIC) 능동형 거리 조절, 능동형 조향 보조, 능동형 속도 제한 보조, 트래픽 감지 기능이 추가된 능동형 제동 보조, 충돌 회피 조향 보조, 능동형 사각지대 보조, 능동형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이다. CLS에는 향상된 카메라와 레이더 시스템이 탑재됐다.


어시스턴트 그래픽 메뉴는 운전자가 현재 어떤 보조 기능을 활성화 했는지 나타내는 기능이다. 운전자가 잘 인지할 수 있도록 계기판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아이콘으로 표현해주기도 한다. 모든 기능은 스티어링에 장착된 버튼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정체구간에서 정지, 출발 기능도 강화됐다. 30초 이내로 멈추는 상황에서는 재출발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단, 옵션 사양으로 능동형 주차 보조 기능이 탑재되어야 한다.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도 적용됐다. 최장 650미터의 거리까지 비춘다.

새로운 3세대 CLS는 전륜 4링크, 후륜 5링크 서스펜션으로 구성됐다. 기본 탑재는 컴포트 서스펜션이다. 옵션 사양으로 다이나믹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서스펜션보다 스포티한 성향으로 전, 후륜의 댐퍼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주행모드는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가 제공된다. 에어 바디 컨트롤도 옵션 사양이다.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주행 모드도 동일하게 선택하여 상황에 따라 댐퍼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새로운 엔진은 디젤과 가솔린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디젤 라인업의 350d 4매틱 모델은 최고출력 286마력, 61.2kg.m의 최대토크를, 400d는 그보다 높은 340마력, 71.4kg.m의 출력을 발휘한다.

6기통 가솔린 모델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EQ 부스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48볼트의 전기 시스템 동력을 추가적으로 전달한다. 450 모델은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하는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EQ 부스트 시스템을 통해 25.5kg.m의 토크와 22마력에 해당하는 16kW의 동력을 공급 받을 수 있다. EQ 부스트는 일상적인 주행에서 가능한 내연기관 엔진을 작동시키지 않도록 작동하여 연료효율을 높인다. 그러나 성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6기통 엔진이 8기통 엔진의 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내년 에디션 1을 시작으로 새로운 3세대 CLS를 선보일 계획이다.

< 오토뷰 | 전인호 기자 epsilonic@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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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9개가 있습니다. 전체의견 보기
  • 리릿 (y3636)

    6기통 가솔린이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라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부스트 스레숄드 이전의 굼띤 반응을 모터로 해결하는 하이브리드 터보 가솔린. 타보고 싶었거든요... 가격이 어떻게 될까나요...

    2017-12-08 오전 00:29 의견에 댓글달기
  • 카로달료 (leydelcielo)

    예전보다 못하네요 ㅠㅠ 뒷모양 아우디삘

    2017-12-06 오후 09:21 의견에 댓글달기
  • 건너뛰기 (neonsw)

    보다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2017-12-06 오전 08:44 의견에 댓글달기
  • deuxdos (deuxdos)

    화려함이 많이 절제되었네요. 하지만 스포츠세단의 기준답게 선도해나갈 수준처럼 보이네요 차체 사이즈가 크기때문에 사진으로 보는것과 실제로 보는것은 다를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면 멋질것 같네요

    2017-12-05 오후 07:36 의견에 댓글달기
  • 좋다 (goodcar7)

    약간 머슬카 느낌을 넣은거 같네요 실물을 보고 판단해야겠네요

    2017-12-05 오전 12:58 의견에 댓글달기
  • 현대기아노잼 (melanopus)

    아 보기만 해도 졸립다

    2017-12-05 오전 11:38 의견에 댓글달기
  • 달을사랑한남 (yarn75)

    딋는 램프 때문에 아우디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을것 같군요.

    2017-12-05 오전 10:23 의견에 댓글달기
  • 원양 (fox905)

    앞모습이 멍해진게 상당히 충격적이네요....뒷모습에서 아우디 느낌은 덤이구요. E클래스 판매량만 늘어날듯 싶습니다.

    2017-12-05 오전 08:38 의견에 댓글달기
  • pwrsks (pwrsks)

    실물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진만 봐서는 좋은 평가는 어려울듯합니다. 1세대의 압도적인 사이드 캐릭터라인. 2세대는 좀더 프레스티지한 부분으로 진화. 3세대는 테마는.. 후퇴인듯합니다.

    2017-12-05 오전 00:38 의견에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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