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아머’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10.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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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대표 이흥복, www.thinkware.co.kr)가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블랙아머(Black Armor)’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아머’은 전방 FHD, 후방 HD 화질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Ambarella A12’ CPU를 탑재, 주간뿐 아니라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 화질을 지원한다.

또한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하도록 ‘타임랩스’ 기능이 적용했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메모리 저장 용량의 한계를 극복해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장시간 영상 기록이 가능하다. 여기에 ‘포맷프리2.0’ 기능을 더해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영상녹화와 메모리 카드 수명을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블랙아머’는 베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더해 장시간 주차 시에도 차량 방전이 되지 않도록 전압관리에도 최적화했다. 주차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하여,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어 차량의 방전 및 전압을 관리해준다.

이 밖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신호대기, 정차 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가 적용 됐으며,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위치, 속도, 경로 등의 정보지원이 가능한 아이나비 블랙박스 전용 외장 GPS인 ‘G-마우스’가 기본 적용되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을 지원하는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블랙아머’의 출시 소비자 가격은 ▲16GB 319,000원 ▲32GB 349,000원이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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