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시리즈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전세계 300대 한정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8.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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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기존 모델에 역동성을 강조한 M 스포츠 패키지에 최고급 파츠를 추가한 640d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전세계 300대 한정으로 생산된 이번 모델은 국내에서 200대가 판매될 예정이며, 나머지 100대는 주로 독일, 영국, 캐나다 등에서 판매된다. 한국의 경우, 6시리즈 글로벌 판매 순위 4위 시장인 점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640d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에디션의 외관에는 20인치 더블 스포크 703M 휠, 카본 파이버 미러캡과 새로운 소닉 스피드 블루 컬러가 적용된다.

인테리어는 BMW의 가장 고급스러운 시트 소재인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으로 제작되며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과 기어 셀렉터, 익스클루시브 풀루어 매트 등 최고급 내장옵션이 적용됐다.

추가적으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BMW 드라이빙 어시스트 플러스(Driving Assist Plus)도 적용된다.

640d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1억 2,73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6시리즈는 오는 2018년말 또는 2019년 초 모델체인지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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