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BMW 520d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3.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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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520d 등 1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후방 프로펠러 샤프트* 연결 리벳의 제작결함으로 파손될 경우 동력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가속이 제대로 안되어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 프로펠러 샤프트 : 엔진에서 발생된 구동력을 뒷바퀴에 전달해주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1년 1월 29일부터 2011년 5월 17일까지 제작된 520d 등 12개 차종 승용자동차 2,066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3월 24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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