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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 렉서스 5세대 LS

렉서스가 5세대로 변경된 신형 LS를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공개했다. 렉서스 최초의 LS를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이후 28년만이다. 5세대 LS는 편안함, 부드러움, 정숙성, 조립 완성도,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최고를 지향한다.

새로운 LS의 모습은 플래그십 세단임에도 날카로운 모습이 부각된다. 초대형 스핀들 그릴에는 복잡하게 얽힌 형태의 그릴 장식이 자리한다. 새로운 헤드램프에는 ‘ㄴ’자형 주간주행등도 갖춰지는데, 안쪽 부분을 3개의 갈래로 나눴다.


측면 유리창은 필러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필러와 유리창을 평평하게 디자인했다. 이는 렉서스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매끄러운 측면 디자인은 물론 공기저항 및 소음감소 효과도 가져다준다.

5가지 디자인의 휠은 19인치부터 20인치 크기를 갖는다. 새로운 휠은 타이어와 휠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억제하도록 디자인되기도 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인 만큼 인테리어는 가장 고급스럽게 다듬었다. 실내 전체를 고급 가죽과 실제 원목, 금속 등을 사용해 완성시키기도 했다. 렉서스를 대표하는 시마모쿠(Shimamoku) 우드 패턴도 적용된다. 기존과 달리 보다 다양한 곡선과 문양으로 개선되기도 했다.


대시보드는 수평형으로 설계해 넓어보이도록 유도했으며, 운전석부터 중앙 송풍구를 지나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곡선라인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갖도록 했다. 디스플레이 형식의 새로운 계기판이 적용됐으며, 상단에는 주행모드 설정 및 주행안전장치를 조작할 수 있는 별도의 다이얼을 마련했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12.3인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계기판 넘어에는 무려 24인치 크기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마련했다. 이는 양산차중 가장 큰 크기의 HUD다.


운전석은 28가지 방향으로 저작이 가능하다. 열선, 통풍, 마사지는 기본이며, 이는 뒷좌석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 오토만 시트를 갖추고 있는 뒷좌석에는 역대 LS 중 가장 넓은 공간을 가졌으며, 등받이 각도를 48도에서 24도까지 조작시킬 수도 있다.


루프라인과 시트포지션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차량의 높이가 낮아진 만큼 탑승객의 승하차성이 부족해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S에 탑재된 에어서스펜션이 스마트키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지상고를 높여 보다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LC500을 통해 데뷔한 GA-L 플랫폼을 기초로 개발된 신형 LS는 길이x너비x높이가 각각 5,235x1,900x1,450mm의 크기를 가지며, 휠베이스는 3,125mm다. 이는 기존 LS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35mm 긴 휠베이스다. 그럼에도 차량의 무게는 90kg이 줄어들었다.

가장 편안한 주행감각을 전달하기 위해 LS에는 최신 섀시 컨트롤 기술인 VDIM(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ement)이 탑재된다. 이 시스템은 차량의 제동, 스티어링, 파워트레인, 서스펜션 상황은 물론 차량의 수직, 수평 움직임과 롤, 피치, 요(Yaw) 움직임까지 제어해 최적의 편안한 승차감을 전달하도록 돕는다. 이외에 주행모드는 노멀, 스포트, 스포트+로 설정할 수 있다.


엔진은 V8 5.0리터 자연흡기 사양이 기본이다. 기존 V8 4.6리터 엔진은 이번에 삭제됐다. 새롭게 추가되는 엔진은 V6 3.5리터 트윈터보 사양이다. 415마력과 61.2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이 엔진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가지 4.5초만에 가속시키는 성능을 갖는다.

변속기는 10단 자동변속기가 사용된다.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최초로 도입되는 것이다. 렉서스에 따르면 이번 10단 자동변속기는 토크컨버터 방식을 사용하지만 변속 속도는 듀얼클러치 변속기 수준의 빠르기를 자랑한다고 한다.


다양한 안전장비도 갖추고 있다. 특히 신형 LS는 보행자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속도를 줄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 스티어링을 움직여 충돌을 회피하는 기술이 탑재됐다. 이는 세계 최초 기술이며, 스티어링을 조작해도 차선 내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2차사고는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렉서스의 5세대 LS는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90여개국에 판매를 앞두고 있다.






< 오토뷰 | 전재휘 에디터 junjaehwi@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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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10개가 있습니다. 전체의견 보기
  • chk4419 (chk4419)

    v8 5.0엔진이 기본이라고 기사에 써있던데 그럼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 된건가요? 다른 기사에서는 LC500에 들어가는 엔진과 LS500에 들어가는 엔진이 다르다고 나오던데요.

    2017-01-12 오전 10:13 의견에 댓글달기
  • pwrsks (pwrsks)

    훌륭하지만... 취향과는 거리가 있네요. 대형차가 갖춰야된다고 생각하는 강한 자존심의 표현이 아쉽습니다. 선은 분명 우아하게 다듬어놨으나 앞면은 지나치게 날카롭고, 프로포션은 차분하나 대형세단으로는 지나치게 공격적이란 느낌. 차라리 애스턴마틴의 라피드,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 같은 4도어 스포츠세단에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2017-01-12 오전 00:23 의견에 댓글달기
  • clubpapa (clubpapa)

    계기판위에 뿔달렸네&#50860;ㅋ

    2017-01-11 오전 10:58 의견에 댓글달기
  • 운정얍쓰 (rnjs00000)

    렉서스.. LS460타고 최고의 차라고 극찬을 했건만.. 이놈의 오일먹고, 누유에, 잔고장. 까지.. 촉매 경고등 계속 들어오고.. ㅋㅋㅋ 한 10만 넘으니까.. 차가 괴물이 되더군요.. 돈 잡아먹는 괴물.. 이놈의 수리비는 천문학 적으로 들어 갑니다. 4.6리터 페기 하고 3.5리터 터보라.. 한번 지켜봐야 겠군요.. 일본 차 계열이 오일 누유 되면 촉매가 막히는.. 그지 같은 경우가 안 생기기를.. 바랍니다.

    2017-01-10 오후 10:55 의견에 댓글달기
  • 좋다 (goodcar7)

    실물보면 엄청난 디테일이 느껴질거 같네요 기타의 현 같기도 하고 독창적인 라인이 멋집니다

    2017-01-10 오후 09:33 의견에 댓글달기
  • 86 (netd1ver)

    GS는 전면이 좀 덕지덕지 덧댄 느낌이었는데, 비슷한 디자인을 면 하나로 통일하고 더 다듬으니 플래그쉽의 포스가 나는군요. 잘 나올 것 같지만, 과연 시장에서 렉서스만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지치고 않고 언제까지 시장을 두드릴지 궁금하군요. 포기하지나 않았으면.

    2017-01-10 오후 04:57 의견에 댓글달기
  • goldom (goldom)

    디자인이 간결하고 클래식하면 좋은데 차 전체에 선이 너무 많음. 일본차는 다들 왜 이런지 모르겠네. 전 자동차의 그렌다이저화? S클래스가 앞으로도 계속 많이 팔릴듯.

    2017-01-10 오후 04:20 의견에 댓글달기
  • 1qqq (1qqq)

    디자인은 주관적이고 다를 수 있고 볼줄도 모르지만 셰계최고 규모와 기술력 회사중 하나이고 기함의 상징성을 보았을때 독창성 기술등은 좋아 보입니다 디자인은 너무 과하고 절제미가 없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고 타는 층이 보수적이고 주로 중,노년층이 타는데 부담된다 생각 합니다 인테리어는 정반대로 너무 단순하고 이름값에 걸맞는 보여지는게 부족하다 생각 합니다 이런 차도 이런데 국산차가 그렇게 못하지는 않다는 생각마져 드네요

    2017-01-10 오후 03:20 의견에 댓글달기
  • 새로운길 (tbbhyun)

    앞, 옆 모습 좋고...뒷 모습도 그럭저럭 봐 줄만 한데...나이키 주간주행등은 여전히 적응 안 되네요. fl된 gs도 그렇고...나이키를 왜 전조등 중간쯤에서 시작을 하는지...그리고 인테리어 버튼이 너무 작은거 같네요.

    2017-01-10 오후 03:11 의견에 댓글달기
    • rcn1999 (rcn1999)

      실제로 보면 덜해요~~

      2017-01-10 오후 03:14 의견에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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