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심박 체크 센서 탑재된 무선 이어폰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10.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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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BOSE)는 사운드스포츠 펄스 무선 이어폰(SoundSport Pulse wireless headphones)을 출시한다.

사운드스포츠 펄스 무선 이어폰은 심장 박동 감지 센서가 탑재된 제품이다.

사운드스포츠 펄스 무선 이어폰은 왼쪽 이어버드에 ‘퍼폼텍(PerformTek®)’의 심장 박동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개인 활동량을 모니터링 해준다. 새롭게 디자인 된 보스의 “스테이히어 플러스 펄스(StayHear+ Pulse) 이어팁의 실리콘 윙이 운동에도 빠지지 않도록 안정감을 제공한다.

NFC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이라면 탭(Tap)하면 연결이 된다. 핸드폰을 꺼내지 않고 인라인 리모컨으로는 통화, 볼륨 컨트롤, 곡 넘김, 재생/정지 등이 가능하다. 한국어 음성 안내를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연결, 배터리 잔량, 연결된 기기 등 다양한 정보를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는 함께 구성된 USB 케이블로 충전하고, 2시간 충전으로 최대 5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운동 중에도 각 이어버드에는 땀이나 눈, 비를 막아주는 하이드로포빅 소재(hydrophobic cloth)를 사용하여 외부의 습기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이어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보스 커넥트 앱(Bose Connect App)은 실시간으로 센서를 통해 정확한 심장 박동수를 표시하며 이 앱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제품 정보, 사용자 개인 설정까지 가능하다. 또한 MapMyRun, Runkeeper, Endomondo, Runtastic 등의 블루투스 4.0을 사용하는 유명 피트니스 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사운드스포츠 펄스 무선 이어폰은 블랙레드 컬러로 29만 9천원에 출시하며, 10월 19일부터 전국 보스 직영 매장 및 공식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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