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농협과 상생 마케팅 진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7.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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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마늘 소비촉진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7월 21일부터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농협은 서산, 해남, 남해, 창녕, 영천, 제주 등 마늘 주산지 농가로부터 약 200톤 가량의 물량을 확보했다.

넥센타이어는 깐마늘 1봉당(1kg) 1,000원씩 총 10만봉(1억원)을 후원하며, 소비자들은 농협 판매장에서 깐마늘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농협은 이번 상생마케팅을 통해 약 17억 원의 소비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 값을 받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생 협력 마케팅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월 농협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확대와 농산물 상생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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