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부산 모터쇼 출품 모델 공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5.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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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6월 3일부터 열리는 ‘2016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출시를 앞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new Audi R8 V10 plus)’와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new Audi A6 allroad quattro)’를 포함해 총 14개 차량을 선보인다.

벡스코 본관에 위치한 아우디 전시관은 아우디의 다이내믹한 브랜드 이미지와 세련되고 절제된 특유의 디자인을 강조해 직선을 강조한 블랙 앤 화이트 컨셉으로 꾸며진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더욱 가벼워진 차체에 아우디만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를 탑재하고, 최신의 변속기를 적용해 빠른 변속 타이밍과 높은 효율성이 특징이다. 또한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순정 MMI 내비게이션, 뱅앤올룹슨(Bang&Olufsen) 사운드 시스템 등 최첨단 편의 장치를 갖췄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함께 첫 공개되는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는 아우디 베스트셀링 세단인 A6를 기반으로 도심에서부터 산길, 진흙, 자갈 등 온∙오프로드 상황 대응이 가능하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보다 차체가 6cm 높으며, 스포트백 스타일의 후면 디자인과 오프로드 주행에 걸맞는 대형 범퍼, 차량 전∙후방 하부를 보호하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언더바디 플레이트를 갖췄다.

이 밖에도 아우디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7 플러스’, ‘아우디 S8 플러스’와 함께 ‘아우디TT 로드스터’, ‘아우디 A3 세단’, ‘아우디 A5 스포트백’, ‘아우디 A6’, ‘아우디 Q3’와 ‘아우디 Q5’도 전시되며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도 선보인다.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는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이진욱과 2PM 멤버인 가수 옥택연과 더불어, 모터스포츠팀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가 참석한다. 특히 유경욱 선수는 모터쇼 기간 동안 평일 하루 2 차례, 주말 하루 3 차례씩 관람객을 대상으로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한다.

아우디 차량별 캐릭터에 맞춰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우디 런웨이 패션쇼’도 평일 하루3차례, 주말 하루 4차례씩 선보인다. 아우디 코리아는 2005년 서울모터쇼에서부터 유명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우디 스타일을 제시하며 모터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하늘과 협업하여 아우디 각 차량에 어울리는 남녀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일리스트 김하늘은 유명 셀러브리티 스타일링과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의 ‘2013 올해의 스타일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아우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있다.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를 사진 촬영하여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확인 후 ‘아우디 R8 나노블럭’을 증정한다. 부스 2층에는 아우디 오너를 위한 라운지가 마련돼 있으며, 본인 소유의 아우디 차량 키 확인을 통해 동반 1인까지 입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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