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2016년형 500C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11.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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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는 2016년형 피아트 500C를 출시했다. 2016 500C는 이전 모델에서 투톤으로 제작되었던 시트의 컬러를 모노톤으로 구성했다. 레트로 브라운 컬러는 제외다.

외관 디자인은 새로운 7-스플릿 스포크 알루미늄 15인치 휠이 적용되며, 소프트 탑은 3가지 포지션이 가능한 파워 폴딩 캔버스 탑으로 시속 80Km로 주행 중에도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듀얼드라이브(DualDriveTM) 시스템을 통해 스포츠 주행 모드로 선택이 가능하며, 선택 시 고출력 모드로 전환된다.

500C에는 운전석 및 동반석 멀티 스테이지 프론트 에어백, 앞좌석 보조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운전자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ESP), 언덕길 밀림 방지 장치(HSA), 주간 주행등(DRL), 후방 주차 센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뒷좌석에는 ISOFIX 래치가 적용되어 어린이 전용 카시트를 설치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2016년형 피아트 500C는 5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Uconnect®) 커맨드 센터가 장착된다. 라디오, 에어컨 통합 제어, 핸즈 프리 등에 적용된 음성명령 시스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7인치 컬러 TFT 전자식 주행 정보 디스플레이, 알파인(Alpine) 6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핸즈프리 및 스트리밍 오디오, USB/AUX 미디어 허브 및 글로브 박스 내 USB 충전 포트 등이 적용된다.

피아트 500C의 국내 판매 가격은 2,7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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