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6세대 아반떼(AD) 렌더링 이미지 추가 공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8.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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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AD)와 관련된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그래픽 이미지 속 신형 아반떼는 새롭게 부각되는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한층 날카로운 이미지의 헤드램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범퍼 양 측면은 공기흡입구를 연상시키는 장식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프런트 윙 형상으로까지 이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원형의 안개등으로 색다를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했다.

측면부는 쿠페를 연상시키는 루프라인이 특징이다. 전륜 펜더부터 시작해 리어램프까지 직선으로 올라가는 캐릭터라인도 강인함을 표현하는 요소 중 하나다.

후면부의 경우 현행 모델과 비슷한 형태의 리어램프를 갖추고 있다. 근육질적인 모습이 부각된 범퍼의 모습 역시 실제 양신시 어떻게 표현됐을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요소이기도 하다.

현대차 측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의 외관 디자인은 주요 고객인 2030세대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서있어도 달리는듯한 ‘정제된 역동성’을 추구했다는 설명이다.

2010년 출시 이후 5년만에 모델체인지를 이루는 6세대 아반떼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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