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유방암 퇴치 캠페인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10.01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0월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유방암 퇴치를 위한 ‘워리어스 인 핑크(Warriors in Pink)’ 캠페인을 진행한다.

1993년에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은 포드자동차가 진행해온 글로벌 유방암 퇴치 프로그램으로, 포드코리아는 작년 이 캠페인을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해 ‘시승 기부 프로그램’, ‘유방암 예방 클래스’ 등 활동들을 전개했다.

또한, 유방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유방암 정보와 예방법 등을 교육했던 작년의 유방암 예방 클래스에서 나아가 그 대상과 내용을 더욱 확대한 ‘핑크 워리어스(Pink Warriors) 클래스’를 진행한다.

모녀로 구성된 총 20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드코리아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는 모녀간의 대화와 소통을 촉진시킴으로써 그 속에서 유방암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는 10월 18일과 19일 총 2일간 4회에 걸쳐 포드코리아 신사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유방암 전문의로부터 유방암과 그 예방법, 그리고 유방암 예방에 있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유방암 클래스’, 그리고 모녀가 신체적, 감성적 교감을 통해 서로의 건강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모녀 커플요가 클래스’로 구성된다.

클래스에 참여하는 모든 팬들에게는 워리어스 인 핑크 기념 티셔츠와 스페셜 요가 매트 등 기념품과 함께 다양한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는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내 준비된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편, 포드자동차는 1993년 이래로 현재까지 약 1,303억 원 (1억 25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조성하여 전세계적으로 유방암 예방과 퇴치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 캠페인 20주년을 맞이해 모녀를 포함한 총 2,016명의 미국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 속 유방암에 대한 대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는지 조사한 ‘Drive the Conversation’ 서베이를 발표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모녀 모두 상대방이 먼저 유방암에 대한 대화를 꺼낼 경우, 이에 대해 이야기 할 의사가 있으며, 45%의 딸들은 어머니와 유방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는 모녀 관계가 좀 더 편하기를 바란다고 응답해 유방암에 대한 대화에 있어 모녀간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었다.

그 외, 포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모델스 오브 커리지(Models of Courage)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유방암을 극복한 20명의 모델들을 새로이 선정, 유방암 생존자들의 생존 경험담을 공유하고 조기 예방을 독려하는 것은 물론 ‘Susan G. Komen Race for the Cure’ 등 다양한 유방암 예방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