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신형 SUV 스콜피오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9.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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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마힌드라는 오늘 인도에서 자사의 대표 SUV 인 스콜피오 (Scorpio)의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스콜피오은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블루 그레이 색의 외장 인테리어와 업그레이드된 기술 등이 포함되어 한화 1,366만원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차세대 스콜피오는 마힌드라 독자 개발의 120마력과 28.5kg.m 토크의 성능을 가진 엠호크 엔진 (mHawk engine)이 탑재됐다.

또한, 안정정인 플랫폼과 최신의 현가장치 기술을 적용하여 롤링방지 (Anti-roll) 및 안정성을 강화했다.

차세대 스콜피오는 복합 좌석 배열 옵션이 추가되어 고객이 7인승, 8인승, 9인승 차량 중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스콜피오는 다이아몬드 화이트, 열정의 블랙, 안개 같은 은색, 쇳물 레드, 리걸 블루 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7가지 모델로 선택의 폭을 다양화 했다.

파완 고엔카 (Dr. Pawan Goenka) 마힌드라&마힌드라 이사회 최고임원 및 자동차∙농기구 부문 사장은 “2002년 스콜피오가 처음으로 출시되었을 당시 개인적으로는 물론 마힌드라에게 모두 큰 획을 긋는 계기가 되었다. 스콜피오는 최근 지난 3년간 매년 5만대 이상씩 판매하며 현재까지 45만 명의 고객을 유치하였고 지난 12년 동안 인도의 도로 위를 질주하며 SUV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며 평정해 왔다. 지난 몇 년간 꾸준한 기능적 업그레이드를 해오면서 스콜피오 브랜드가 현재 시장의 흐름과 부합하도록 유지해왔다. 오늘 차세대 스콜피오를 출시함으로써 SUV 기술의 새로운 서막을 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마힌드라 리서치 밸리 (Mahindra Research Valley)의 트럭과 자동차 부문 대표 및 사장인 라잔 와드헤라 (Rajan Wadhera)는 차세대 스콜피오는 새 플랫폼과 샤시 차체, 앞, 뒤 현가장치, 고효율의 변속기, 새로운 뒷 차축이 장착되었다. 또한 새 플랫폼과 함께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운전 및 탑승의 즐거움과 핸들링의 편의성은 고객들에게 큰 운전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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