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광주 지역 서비스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9.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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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9월 22일부터 광주 지역에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로써 쏘카는 서울 특별시, 제주 특별 자치도를 비롯하여 6대 광역시를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했다.

쏘카는 서비스 개시 30개월 만에 전국구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차량 보유대수 1,300대를 돌파했으며, 차량 거점 또한 업계 최대 규모인 800개를 확보했다. 월 평균 이용률 역시 1,000% 이상 성장하면서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허브형 편도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세계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고려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 인증인 'B Corp(비 코퍼레이션)'을 획득하는 등 업계의 표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새롭게 런칭하는 쏘카 광주는 회원들의 사전 투표 결과를 반영해 광주교대, 광주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주요 대학과 충장로, 황금동, 상무지구, 구시청, 북구청 등 시내 거점 및 광주송정역, 광주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총 13개 거점에서 운영이 시작된다. 쏘카는 회원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거점 지역과 공유 차량을 추가하여 연내 공유차량 50대까지 확대 할 계획이다.

한편, 쏘카는 광주 지역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동안 모닝, 레이, K3, 피아트500 등 모든 차종을 기준 대여요금 대비 최대 70% 할인 된 가격(30분 기준 2,200~2,750원)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쏘카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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