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저소득층 다문화 가족 초청 행사 개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9.01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하여 추석 명절음식을 함께 만들고 한국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재단은 1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부평여성문화회관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노사부문 전영철 부사장,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제품판매 서비스 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부사장, 기술연구소 그레그 타이어스(Gregory Tyus)부사장, 홍보&대외정책부문 황지나 부사장 등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과 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한국지엠 홍보사절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엠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한국지엠 임원들과 다문화가족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음식인 오색송편을 함께 만들고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 놀이를 즐기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준비된 각국 명절음식을 함께 나누고 필리핀 전통 대나무춤인 티니클링(Tinikling)을 같이 추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석맞이 행사를 가졌으며 이와 함께 만든 송편과 한국지엠에서 마련한 선물을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출범 이후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악기 기증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