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다마스 라보 재출시 사전계약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7.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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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생산을 재개하기로 한, 2015년형 다마스와 라보의 8월 재출시에 앞서 오늘부터 사전계약을 접수받는다.

경차 혜택을 가지며 23년간 판매돼온 다마스와 라보는 강화된 차량 안전 및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작년 말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단종 철회 요청에 따라 관계부처와의 협의 끝에 일부 기준을 유예 받아 재생산이 결정됐다.

한국지엠은 창원공장에 다마스와 라보를 생산하기 위해 차체 공장 등 전용 생산 설비를 새로 마련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총 4,400㎡ 규모의 면적에 다마스와 라보 생산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8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게 된다. 차량 재출시로 총 2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하게 됐다.

2015년형 다마스는 5인승 뉴다마스 코치Libig 모델 964만원, Super 모델 1,000만원, 2인승 뉴다마스 밴 DLX 모델 958만원, Super모델983만원이다.

2015년형 라보는 일반형 STD 모델 807만원, DLX 모델 848만원, 롱카고 DLX 모델 862만원, Super 모델 88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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