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30 D spec 시판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4.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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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주행 성능과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난 해치백‘i30 D spec’ 모델을 15일(화)부터 시판한다.

i30 D spec에 탑재된 누우 2.0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1.0kg.m을 구현했으며 기존 1.6 GDi 엔진 보다 최고출력, 최대토크가 각각 23%, 24% 향상돼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스티어링 응답성을 증대시켰으며, 단단한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고 현대측은 밝혔다.

패들쉬프트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와 더불어 D spec 모델에는 ▲블랙 컬러와 크롬이 조화를 이룬 스포츠 그릴 ▲11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17인치 튜익스 크래용 휠을 적용했다.

또한 내장 디자인에 ▲블랙 인테리어 ▲건메탈 가니쉬를 적용하여 차량의 스포티함을 높였다.

▲ECM 룸미러가 포함된 하이패스 ▲크루즈컨트롤 등 각종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음에도 가격은 기존 1.6 GDi PYL 모델 대비 100만원 오른 1,995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수동변속기 모델도 1,835만원으로 신규 출시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i30 D spec’ 출시를 기념해 5월 14일까지 ‘i30 D spec’을 구매하는 고객 20명을 추첨해 1박2일 펜션 바우처를 증정하고, 주행 후기를 작성한 고객 5명을 재선정해 주유비 10만원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차 페이스북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 ‘i30 D spec 특징 찾기’를 열어 매주 정답자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종료 당일에는 전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i30 D spec’ 시승차를 한 달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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