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포커스, 슈마허는 인공 혼수상태 유지중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2.27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1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의 인공 혼수상태가 예상보다 길게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독일 포커스(Focus)는 슈마허 의료진들이 인공 혼수상태에서 깨우려는 시도를 중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슈마허는 인공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는 과정 중 입을 움직이는 등 경과가 호전되는 증상을 보였었다.

하지만 현재는 의료진들이 각성 상태와 관련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으며, 이 때문에 슈마허의 상태 역시 전과 동일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를 보도한 포커스는 정보의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슈마허의 변호인 측은 현재까지 슈마허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