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 승용차 24,064대 신규등록... 판매 1위 올라선 BMW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9월 32,834대보다 26.7% 감소, 2024년 10월 21,249대보다 13.2% 증가한 24,064대로 집계됐으며 10월까지 누적 249,412대는 전년 동기 215,980대보다 15.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0월 브랜드 등록대수는 다음과 같다. 

1위: 비엠더블유(BMW) 6,177대

2위: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5,838대

3위: 테슬라(Tesla) 4,350대

4위: 볼보(Volvo) 1,435대

5위: 렉서스(Lexus) 1,226대

6위: 비와이디(BYD) 824대

7위: 토요타(Toyota) 813대

8위: 아우디(Audi) 689대

9위: 미니(MINI) 657대

10위: 포르쉐(Porsche) 594대

11위: 폴스타(Polestar) 286대

12위: 랜드로버(Land Rover) 259대

13위: 포드(Ford) 216대

14위: 폭스바겐(Volkswagen) 143대

15위: 지프(Jeep) 127대

16위: 혼다(Honda) 87대

17위: 푸조(Peugeot) 74대

18위: 캐딜락(Cadillac) 71대

19위: 벤틀리(Bentley) 45대

20위: 링컨(Lincoln) 42대

21위: 람보르기니(Lamborghini) 31대

22위: 마세라티(Maserati) 23대

22위: 지엠씨(GMC) 23대

24위: 페라리(Ferrari) 22대

25위: 롤스로이스(Rolls-Royce) 10대

26위: 쉐보레(Chevrolet) 2대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0,517대(43.7%), 2,000cc~3,000cc 미만 5,744대(23.9%), 3,000cc~4,000cc 미만 569대(2.4%), 4,000cc 이상 312대(1.3%), 기타(전기차) 6,922대(28.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6,283대(67.7%), 미국 4,831대(20.1%), 일본 2,126대(8.8%), 중국 824대(3.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4,389대(59.8%), 전기 6,922대(28.8%), 가솔린 2,619대(10.9%), 디젤 134대(0.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4,064대 중 개인구매가 15,452대로 64.2%, 법인구매가 8,612대로 35.8%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087대(32.9%), 서울 3,166대(20.5%), 인천 992대(6.4%)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446대(28.4%), 인천 2,254대(26.2%), 경남 1,574대(18.3%) 순으로 집계됐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Model Y Long Range(2,424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383대), 비엠더블유 520(1,308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전월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