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 7년 연속 후원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3.03.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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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7일(월) 오토웨이 타워(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창단 7주년을 맞이한 TEAM HMC는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7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 씨와 새롭게 합류한 배우 조재윤 씨를 포함해 총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여성 드라이버 2명이 출전해 선수 구성의 다양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TEAM HMC에 전문 드라이빙 수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경기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를 7년 연속 지원하며, 더하여 올해는 신규 출전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충남 태안 소재)’에서 운영하는 단계별 주행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TEAM HMC는 단일 차종으로 경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해 드라이빙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23 현대 N 페스티벌은 4월 29일(토)부터 10월 29일(일)까지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총 7라운드로 개최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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