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242일 주차 충격 녹화 지원하는 파인뷰 LXQ300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2.04.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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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이 최장 242일까지 주차 충격 녹화를 지원하는 QHD 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LXQ30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이 새롭게 선보이는 ‘파인뷰 LXQ300’은 HD화질 대비 약 4배 더 선명한 QHD 초고화질 블랙박스로, 소니 스타비스 센서를 탑재해 저조도 환경에서 최상의 시인성을 구현한다. 여기에 오토 나이트 비전 기능은 광량 변화에 따라 명암과 색감을 자동 조절해주며, HDR 기능은 밝기가 다른 두 개의 영상을 합성해 언제 어디서든 번호판 식별에 최적화된 녹화영상을 제공한다.

‘파인뷰 LXQ300’은 녹화영상을 누락없이 보다 오래 저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1.5초대의 초고속 부팅을 지원해 차량 시동 직후 발생하는 녹화 공백을 최소화했으며, 초저전력 모드를 적용해 16,000mAh 보조배터리를 연결할 경우 최대 242일 동안 주차 충격 녹화를 지속한다. 덕분에 차량이 장시간 주차된 상황에서도 충격이 발생하면 현장 녹화를 즉시 재개한다. 또한 녹화영상의 효율적인 압축을 통해 화질 손상 없이 기존 제품 대비 약 3배 더 길게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했으며, 2년간의 품질 보증 기간을 보장하는 삼성전자의 SD카드와 포맷프리 2.0 기능 등을 통해 메모리카드의 저장 효율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제품은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능들을 대거 적용했다. AI 충격 안내 2.0 기능은 차량에 발생하는 충격의 위치와 크기까지 세밀하게 감지하며, 별매품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할 경우 파인뷰 앱을 통해 주차 중에 발생한 충격 전후 상황을 HD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파인디지털이 선보이는 안전운전도우미 3.0 기능은 어린이 보호구역 이면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고속화도로를 주행할 경우 단속카메라로부터 1km 떨어진 거리에서부터 세 번에 걸쳐 알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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