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드림그림 10주년 기념 전시회 진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12.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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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자사의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약 10일 동안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 2층에서 ‘A dream of 10 years(부제: 미래의 예술가 드림그림과 함께한 14명의 아티스트)’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2012년부터 올해로 10년간 운영되고 있는 드림그림의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마련되었다. 전시회는 매년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트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공공미술, KIAF(Korea International Art Fair) 및 각종 유명 아트페어에서 선보였던 드림그림의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합니다.

특별히, 드림그림과 함께 아티스트 멘토링을 진행하였던 국내 유명 작가 14명(김은아, 김홍식, 노준, 배준성, 서수,석윤이, 설동주, 성립, 손진형, 알타임죠, 용세라, 진기종, 한경우, 홍지희)의 작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되었으며, 회화, 미디어 아트, 그래피티, 판화, 일러스트레이션, 렌티큘러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과 비슷한 예술가 타입을 찾아볼 수 있는 MBTI 유형분석 프로그램,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포토존, 드림그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모바일 게임 ‘한성 드림 레이스’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게임존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즐거운 예술적 체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체온계, 손소독제 및 출입확인 QR코드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 한 상태로 운영되며, 드림그림의 미술 전공 멘토들이 전시장의 각 구역마다 작품 설명을 돕는 도슨트로 배치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전시 관람을 제공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매년 연말 진행되는 드림그림의 전시회 중, 올해는 특별히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구성되었다.”며, “드림그림은 앞으로도 장학생들에게 양질의 예술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이들의 예술적 사회적 견문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전사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은 2012년부터 시행하고있는 한성자동차의 미술 장학사업으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예술적 재능과 꿈이 있는 중고교 학생들을 선발하여,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예술적,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40명의 드림그림 장학생은 40명의 미술 전공 대학생 멘토, 한성자동차 임직원으로 구성된 ‘드림그림 엠버서더’와 1:1로 매칭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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