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4 TFSI 출시... AMG C 43 & M340i와 경쟁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06.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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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아우디의 고성능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4 TFSI (The new Audi S4 TFSI)’ 를 오는 6월 2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3.0L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되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4.7초가 소요된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복합 연비 기준은 9.9km/l (도심: 8.6km/l, 고속도로: 12.3km/l) 이고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자동/컴포트/다이내믹/효율/개별설정)를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설정하여 상황에 맞게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S 스포츠 서스펜션(S Sports suspension system with electronic damper control) 과 다이내믹 스티어링 (Dynamic Steering) 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S4 TFSI’에는 앞/뒤 범퍼,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 S4 뱃지 등 S모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됐다.

또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시인성으로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이와 함께,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을 포함하고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사이드 미러,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19인치 5-더블스포크 V-스타일 휠 및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나파 가죽 S 스포츠시트, 시프트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엠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의 고급사양이 탑재된다. 어쿠스틱 글레이징 및 글라스 선루프도 갖춰진다.

‘더 뉴 아우디 S4 TFSI’에는 차선을 유지해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상황에 따라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 안전 사양이 탑재된다. 또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를 돕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차량 전후방 및 측면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360°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후면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조향 해주는 ‘파크 어시스트’가 적용되었다.

12.3인치 버츄얼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사운드 시스템’(16채널, 19 스피커, 755와트), 무선 충전,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 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도 지원한다.

‘더 뉴 아우디 S4 TFSI’의 가격은 8008만 2천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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