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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024년부터 디젤 모델 판매 중단

2023-09-20 오후 3:58:34
볼보 자동차가 글로벌 기후 관련 행사인 Climate Week NYC에서 2024년을 마지막으로 디젤 차량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환경 위기에 직면한 소비자들의 수요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만 해도 볼보가 판매한 모델 대부분이 디젤 엔진을 탑재했었다. 이때까지도 전동화 모델의 판매 비중은 매우 낮았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크게 달라졌는데, 볼보가 판매한 대부분의 차량에 전동화 개념이 들어간 것이 이유가 된다. 볼보는 자사의 상당수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T8 등급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전수 전기차인 리차지 모델들을 투입하며 완벽한 전동화 모델까지 영역을 넓혔다.

볼보는 디젤 모델 생산을 중지하는 것 외에 오는 2030년까지 자사가 판매한 모델들에 대한 완전 전동화 차량 라인업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40년에는 완전한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사진출처: Aurobay.com)

지난 2021년 볼보와 지리자동차가 합작 투자해 설립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 기업 Aurobay의 지분을 매각한 바 있다. 여기에도 볼보가 내연기관 엔진 개발 투자를 중단했다는 의미가 담긴다.

볼보가 국내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는 C40 리차지, XC40 리차지 등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2022년 8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 올해 8월을 기준으로 C40 리차지 총 810대, XC40 리차지 총 9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볼보는 얼마전 새로운 전기차인 EX30의 국내 공개 시기를 오는 11월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볼보가 판매를 계획하고 있는 완전 전동화 모델로는 EX90, XC60 EV, EM90 미니밴 등이 있으며, 이 모델들이 수년간 상승세에 있는 볼보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토뷰 | 전인호 기자 (epsilonic@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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