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차 뽑았다... BMW 5시리즈, 편의점서 팔렸다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3.01.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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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했지만 정말 팔렸다.

편의점에서 수입차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현재 4명의 소비자도 구매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마트 24가 준비한 모델은 BMW 520i. 신차가격 6740만원의 가격을 갖는다. 이마트 24는 한 수입차 온라인구매 업체와 공동으로 기획해 BMW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도 판매하고 있었다. 이번에 실제로 판매로 이어진 것은 처음이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신차가 판매된 곳은 서울에 있는 매장이며, 구매자는 30대 남성이다. 여러 판매처를 알아봤지만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이마트 24 구입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마트24는 모델에 따라 최대 1200만원 저렴한 가격에 신차를 판매 중이다. 틴팅과 블랙박스, 하이패스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구매 과정은 간단하다. 해당 점포에서 예약 접수를 하면 해피콜 상담원이 신청부터 상품 탁송까지 모든 구매 절차를 안내해준다. 고객은 현금, 할부, 리스, 장기렌트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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