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AMG Playground 고객 대상 레이싱 컴페티션 행사 개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2.07.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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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모터스포츠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레이싱 컴페티션 ‘Ready Player One’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Ready Player One’은 한성자동차 자사의 메르세데스-AMG 고객만을 위한 커뮤니티 클럽 ‘AMG 플레이그라운드(AMG Playground)’ 멤버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서킷 행사는 총 4가지의 컴페티션 ▲원메이크 레이스(One-Make Race) ▲드래그 레이스(Drag Race) ▲짐카나(Gymkhana) ▲고-카팅(Go-Karting)으로 구성해 각 종목별 랩타임으로 점수를 합산하여 챔피언을 가려내는 형식으로 준비했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GT 단일 차종으로 서킷을 단독 주행하며 랩타임을 측정하는 레이싱 프로그램인 원메이크 레이스는 참가자들의 호기심과 뜨거운 호응을 끌었다.

메르세데스-AMG GTS 차량에 탑승해 AMG 스피드웨이의 직선코스를 나란히 출발하며 우승자를 가려내는 드래그 레이스, 이전보다 훨씬 길어진 코스와 더불어 어려워진 난이도로 서킷 드라이빙에 익숙해진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들에게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짐카나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이외에도 정식 컴페티션 종목은 아니지만 피트스탑(Pit-Stop)에서 타이어 교체 상황을 가상으로 제작 및 연출하며 최단 기록에 도전하는 피트스탑 챌린지를 통해 컴페티션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각 종목별 1위와 전체 종목 챔피언에게 트로피와 상장, 부상으로 레이싱 헬멧, 슈즈, 장갑 등을 지급하는 시상식과 함께 희귀한 모델의 메르세데스-AMG GT 블랙 시리즈를 전시하며 서킷 경기와는 또 다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Ready Player One’의 참가자 선정 방식은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 전원에게 신청 문자를 발송해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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