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가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전체 범위의 하이브리드 및 완전 전기 파워트레인 솔루션으로 차량 플랫폼을 전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그나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차세대 소형 및 중형차에 탑재되는 하이브리드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HDT) 사업을 수주하였음을 발표하였고, 이를 통해 모빌리티 전동화 분야에서 마그나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마그나의 CEO인 스와미 코타기리(Swamy Kotagiri)는 “이번 사업 수주는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장기적인 협업과 마그나의 트랜스미션 기술 전문성에 대한 신뢰의 결과입니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기술들이 전동화로의 경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라고 밝혔다.

마그나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는 자동차 회사들에 전통적인 부품들은 물론, 전동화 부품 및 전동화 시스템을 공급 가능하다.

마그나는 향 후 몇 달 안에 또 다른 글로벌 OEM을 통해 두 개의 HDT 프로그램들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파워트레인 전동화로의 발판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오토뷰 | 뉴스팀 (news@autovi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