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1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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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전한 중고차 유통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고 전기차 시장에 대비한 연계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오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교육 및 자격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차량 진단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 신뢰 확보에 나선다.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를 활용한 연계사업 개발을 통해 중고차 시장의 선진화 및 투명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전기자동차 진단 및 연계사업 개발을 통해 전기차 진단 및 거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내부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 TÜV SÜD(티유브이슈드)로부터 직영 상품화공장 ATC(AUTOPLUS Trust Center)에 대한 '중고차 Workshop(워크숍) 부문 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차량 점검 및 정비를 포함한 자동차 정비기술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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