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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첫 번째 쿠페형 전기 SUV ID.5 · ID.5 GTX 세계 최초 공개

2021-11-04 오전 11:08:29
폭스바겐은 첫 번째 쿠페형 순수 전기 SUV 모델, ID.5와 플래그십 모델인 ID.5 GTX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ID.5는 ID.5 프로(ID.5 Pro, 후륜구동), ID.5 프로 퍼포먼스(ID.5 Pro Performance, 후륜구동), ID.5 GTX(사륜구동) 총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세 트림은 각각 128 kW(174 PS), 150 kW(204 PS), 200 kW(299 PS)의 전기 출력을 발휘한다. ID.5는 오퍼레이션, HMI(Human-Machine Interface), 인포테인먼트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위한 선구적인 솔루션과 함께 새로운 차원의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술도 탑재했다.


ID.5의 유기적인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우아한 인상을 준다. 차체를 가로질러 매끄럽게 뻗은 루프의 아치 라인은 아래로 떨어지면서 기능성 스포일러와 어우러진다. 장거리 운전에 특화된 ID.5는 77kWh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기 역학적으로 디자인되어 0.26의 항력 계수를 기록하였다.

소프트웨어 3.0 세대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술 탑재

ID.5와 ID.5 GTX는 신형 하드웨어와 새로 개발된 3.0.세대 소프트웨어를 탑재했고, 소프트웨어는 OTA 방식으로 업데이트된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용량 위치 데이터가 포함된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은 터치 한 번으로 활성화되며,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 광범위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한데 모아 준다. 내비게이션 및 카 투 엑스(Car-to-X)의 광범위한 위치 데이터와 더불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상호 작용을 통해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

공간 활용성

ID.5는 전장 4,599mm 전폭 1,852mm, 전고 1,613mm, 휠베이스 2,766mm의 차체 크기를 갖추고 있다.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기존 SUV와 같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ID.5는 넓은 2열 시트 공간과 넉넉한 헤드룸을 제공한다.

ID.5 고객은 다양한 인테리어 모델, 시트 및 장비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뒷좌석 시트 등받이의 위치에 따라 적재 용량은 549L에서 1,561L로 늘어나며 전동 트렁크와 전동 접이식 볼 커플링(ball coupling)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2개의 디스플레이와 온라인 음성 제어 시스템

ID.5의 운전석에서는 물리적 버튼을 거의 볼 수가 없다. 주요 기능들은 두 개의 다기능 스티어링 휠을 이용하는 컴팩트 스크린과 터치식으로 제어되는 대시 패널 중앙의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 중 레벨 3 수준에 해당하는 음성 제어 기능인 "Hello ID."를 사용해 클라우드의 정보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기능들을 갖춘 ID. 라이트는 위험한 상황이나 차량 내비게이션의 이동 경로 표시 등과 같이 다양한 운전 상황을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폭스바겐은 ID.5의 증강현실 HUD를 통해 첨단 기술 옵션을 선보인다. 정보를 실제 환경에 중첩 시키면서도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증강현실 HUD는 윈드스크린을 통해 내비게이션 이동 경로 정보를 운전자 시야 전방 10m 이내에 자연스럽게 투사해 준다.

최첨단 라이팅 기술

ID.5는 내부와 외부 전반에 최첨단 라이팅 기술을 갖추고 있다.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ID.5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클러스터의 시퀀스 효과와 함께 웰컴 라이팅 프로세스가 시작된다. 동시에 사이드미러에 장착된 프로젝터가 ID. 패밀리의 고유 로고를 바닥에 비춘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클러스터는 모두 최신 LED 테크놀로지가 적용됐으며, 폭스바겐은 상향등을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IQ.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IQ.LIGHT LED matrix headlights)를 옵션 사양으로 제공한다 (ID.5 GTX에는 표준 제공).

LED 테일램프 클러스터는 조각과 같은 3D 디자인이 적용되어 높은 수준의 밀도로 빛을 발한다. 라이팅 시스템은 인테리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여 탑승자가 루프 및 대시 패널 도어, 레그룸 주변의 엠비언트 라이트를 다양한 색상으로 설정할 수 있다.

ID.라이트는 ID.5라이팅 컨셉 전반에 걸쳐 특별한 역할을 한다. 윈드스크린 아래의 직관적인 라이팅 스트립은 실내 백그라운드 조명의 역할뿐 아니라 탑승자와 차량 간의 인터페이스 (HMI; human-machine interface)에도 기여한다. ID.라이트는 다양한 빛의 파동을 통해 차량의 주행 준비 여부,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따른 방향 제시, 배터리 충전 상황 등을 알려줄 뿐 아니라 잠재적인 위험 상황 대비에도 도움을 준다.

ID. 라이트는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 있거나 전방의 차들이 갑자기 감속하는 등의 상황에서 좀 더 짙은 조명 신호를 보내 탑승자에게 위험을 알려주며 조명 신호를 통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고속 도로 출구로 나가기 위해 바깥 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해야 하거나 현재 주행 속도에 따라 효과적으로 ‘코스팅’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야 하는 상황 등을 알려준다.

플래그십 사륜구동 모델 ID.5 GTX를 포함한 3가지 출력 버전의 모델
폭스바겐의 E-SUV 쿠페 모델은 3가지 구동 옵션으로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 후륜구동 모델인 ID.5 프로와 ID.5 프로 퍼포먼스는 후면에 위치한 전기 구동 모터로 각각 128kW (174 PS), 150kW (204 PS) 전기 출력을 제공한다. 최상위 트림인 ID.5 GTX는 앞차축과 뒷차축에 각각 1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 듀얼 모터의 사륜구동 (all-wheel drive) 모델이며, 최대 220kW (299 PS)의 출력을 제공한다. 이 플래그십 모델의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3초이며, 최고 속도는 180km/h이다.

주행감

ID.5는 운전자 시스템과 구동 기어가 통합되어 있어 후륜 및 사륜구동 모델 상관없이 스포티하고 안전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표준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선택 기능을 통해 운전자는 다양한 모드에서 전기 구동 모터와 스티어링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ID.5에서는 운전자가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progressive steering) 기능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스티어링 휠 각도나 스포츠 구동 기어를 좀 더 직접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DCC 전자식 댐핑 컨트롤 기능 또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해 더 넓은 범위의 주행감을 즐길 수 있으며 19인치에서 21인치의 휠 역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520km의 주행거리
ID.5는 장거리 운행에 최적화된 77kW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ID.5 프로 및 ID.5 프로 퍼포먼스는 최대 520km(WLTP 기준)의 예상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조수석 아래 위치한 배터리 덕분에 ID.5는 낮은 무게 중심을 자랑하며, 차축 하중을 균형 있게 분배한다. 사륜구동 모델인 ID.5 GTX의 예상 주행거리는 480km(WLTP 기준)이다.

충전 - 양방향 충전 옵션 제공

폭스바겐의 ‘We Charge’ 시스템을 통해 도심, 지방, 장거리 등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지속 가능한 충전이 가능하다. ID.5는 교류 충전소 또는 월 박스(wall box)를 통해 최대 11kW의 전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폭스바겐의 월 박스, ID. Charger는 홈 에너지 관리시스템 (HEMS; home energy management system)과 결합 시 더 짧은 충전 시간을 자랑하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설치된 경우 태양광 사용 역시 가능하다. 또한, 적절한 인프라가 구축될 경우 가정에서도 양방향 충전이 가능하며 필요치 않은 전력은 국내 전력망에 다시 공급된다. 직류 급속 충전소에서 최대 135kW의 충전 전력으로 약 30분간 충전한다면, ID.5는 390km, ID.5 GTX는 320km 주행이 가능하다(WLTP 기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스템
독일 츠비카우(Zwickau) 공장에서 생산되는 ID.5는 탄소중립적인 방식으로 유럽 고객에게 인도된다. 가정 또는 아이오니티(IONITY)의 급속 충전소를 이용할 경우 사실상 배출가스 없는 주행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은 대규모로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지원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2030년까지 자동차 1대당 탄소배출량을 4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웨이 투 제로(Way to Zero)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토뷰 | 뉴스팀 (news@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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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1개가 있습니다.
  • 새벽 님 (juli****)

    이젠 완전한 세단형태만 아니면 다 suv라고 하는군요. 아무리 쿠페형이라도 옆태가 suv라고 하기엔 좀 어색하네요.

    2021-11-08 오후 07:43(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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