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고객 자문위원회 출범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06.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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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된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 위촉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자사 차량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제 개선사항으로 반영하기 위해 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완료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고객 자문위원회 위촉식에는 선발된자문위원 6명과 함께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타타대우상용차 판매 김정우 대표와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식은 자문위원회 취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패와 꽃다발 수여, 그리고 타타대우상용차의 차량 및 서비스에 대한 점검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개진 등 본격적인 자문활동과 함께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 생산 라인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 자문위원회는 타타대우상용차의 차량을 보유한 상용차 운전자들 중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고객을 선발해 만든 고객 커뮤니티로, 각 차종별 1명씩 총 6명의 고객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선발된 고객 자문위원들은 타타대우상용차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고객의 관점에서 차량 개선사항 및 서비스 품질 등 브랜드 전반에 대한 의견과 향후 개선점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향 후 출시될 신차의 제품 개발에도 직접 참여하여 제품 사양에도 자문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을 위해서는 고객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들을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고객 자문위원회가 제시하는 진솔한 의견에 대해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소중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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