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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A45 S 잡는다... 0-100km/h 3.8초, 아우디 RS3

2021-06-22 오후 1:41:02
아우디가 차기 RS3를 발표하기에 앞서 일부 제원을 공개했다. 직접 경쟁 모델은 메르세데스-AMG의 A45 S인데, 경쟁차 보다 빠른 가속 성능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RS3는 5기통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최고출력은 400마력이며, 최대토크 51kgf·m를 발휘한다. 기존 대비 2kgf·m 향상된 성능이다.


4륜 시스템인 콰트로를 사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만에 도달한다. 이는 기존대비 0.3초 앞당겨진 성능이며, 메르세데스-AMG의 A45 S보다 0.1초 빠른 기록이다. 옵션 추가를 통해 제한속도를 높이면 최고 290km/h까지 달릴 수도 있다.


후륜축에 구동력을 좌우로 배분시켜주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도 추가됐다. RS 토크 스플리터(RS Torque Splitter)라는 이름이 붙은 시스템을 통해 언더스티어를 줄이고 보다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주행모드에 따라 RS 토크 스플리터의 성격도 변화된다. 주행모드는 컴포트, 이피션시, 오토, 다이내믹, RS 퍼포먼스(Comfort, Efficiency, Auto, Dynamic, RS Performance)로 구분된다. 오토 모드는 언더스티어나 오버스티어가 발생하지 않는 균형을 추구한다. 다이내믹 모드에서는 대부분의 구동력을 후륜으로 전달한다. 이때 드리프트도 할 수 있다.


RS 퍼포먼스 모드는 트랙에서 보다 빠른 랩타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적의 전후 좌우 구동력 배분을 통해 트랙에서 가속페달을 더욱 오래 밟을 수 있게 해준다.


변속기는 7단 듀얼클러치 사양. 런치컨트롤을 비롯해 변속속도는 더욱 빠르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시켰다.


섀시 튜닝도 이뤄졌다. 일반 A3대비 25mm, S3 대비 10mm 낮으며 강력한 성능에 걸맞도록 강화됐다. 전륜은 맥퍼슨, 후륜은 4링크 구조이며, RS 토크 스플리터가 추가되면서 후륜 서스펜션 디자인도 변경됐다. 옵션으로 가변댐핑 기능을 지원하는 RS 스포트 서스펜션 플러스(RS Sport Suspension Plus)를 추가할 수 있다.


RS 다이내믹 패키지(RS Dynamic Package)도 준비된다. 최고속도 290km/h까지 달릴 수 있도록 제한을 풀어주며 보다 강력하게 성능을 제어하도록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도 추가된다. 트랙 랩타임을 줄여주는 피렐리의 P 제로 트로페오 R(Pirelli P Zero Trofeo R)이 장착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아우디의 신형 RS3는 오는 7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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