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스타일리시 & 펀 모터사이클 ‘올 뉴 MSX 그롬’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04.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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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이지홍)가 디자인과 주행성능, 첨단장비가 더해진 ‘올 뉴 MSX 그롬(MSX GROM)’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에서는 ‘그롬’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MSX는 미니 스트리트 익스트림(Mini Street X-treme)의 약자로, 스타일, 성능, 효율성까지 충족하는 혼다의 매뉴얼 모터사이클이다.

해외에서는 ‘그롬’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MSX는 미니 스트리트 익스트림(Mini Street X-treme)의 약자로, 스타일, 성능, 효율성까지 충족하는 혼다의 매뉴얼 모터사이클이다.

탈/부착이 간편한 볼트 체결 방식의 차체 패널 및 사이드 커버, 분할식 시트 레일, 분할식 머플러 등을 적용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 뉴 MSX 그롬’에는 새롭게 설계된 125cc 공랭식 4스트로크 OHC단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0.1마력, 최대토크 1.13 kg∙m의 액티브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롱 스트로크, 압축비 향상, 전자제어 연료 분사 장치 PGM-PI등을 채용함으로써 출력은 물론, 연비도 63.5㎞/ℓ로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되었다. 또한, 매뉴얼 모터사이클다운 기어 변속 조작을 즐길 수 있도록 5단 수동 변속 기어를 새롭게 채용했다.

5 스포크 알루미늄 캐스트 휠에는 프런트 120mm, 리어 130mm 폭의 12인치 타이어를 장착하였다. 프런트 및 리어 브레이크에는 각각 직경 220mm, 190mm의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했고, 프런트에는 제동 시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1채널 ABS를 신규 탑재했다.

또한 프런트에는 강성을 최적화한 직경 31mm 도립식 포크를, 리어에는 심플하고 가벼운 모노 서스펜션을 채용했다. 이를 통해 스포티한 주행시 부드러운 하중 이동에 의한 안정된 코너링과 동승자 탑승 시 쾌적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시트 포지션은 단차를 없애 면적을 넓히고, 평평하면서도 두툼한 시트를 적용해 라이더 및 동승자 탑승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스퀘어 디자인이 적용된 다기능 디지털 미터과 함께 기어 포지션 인디케이터를 신규 탑재했다. 이외에도 RPM, 속도계, 연료계, 주행거리 및 평균 연비, 시간 등 다양한 주행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헤드라이트에는 듀얼 타입의 LED 라이트를, 테일 램프에는 스퀘어 디자인의 LED 라이트를 채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올 뉴 MSX 그롬’은 실버, 맷 블랙, 스페셜 컬러인 화이트 총 3가지 컬러로 판매되며, 가격은 389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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