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Hyundai Mobility 카드’ 런칭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04.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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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6일(월) 현대카드와 함께 ‘Hyundai Mobility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Hyundai Mobility 카드’는 신차 구매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중심으로 특화된 것이 특징이며, 블루멤버스 포인트가 적립되는 현대자동차 전용카드이다.

현대차는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 관리와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업종 이용 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기본형(Basic)과 플래티넘(Platinum) 두 가지 카드 등급으로 운영한다.

‘Hyundai Mobility Basic 카드’는 현대차 신차 구매 시 1.5% 적립 혜택이 주어지며 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한도 제한 없이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업종에 따라 1~2% 추가 적립되어 차량 유지관리 업종은 최대 3%(월 이용금액 30만원 한도), 모빌리티 업종은 최대 2%(월 이용금액 30만원 한도) 적립된다.

‘Hyundai Mobility Platinum 카드’는 현대차 신차 구매 시 2%의 적립 혜택이 주어지며, 월 20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기본 적립 및 자동차 유지관리, 모빌리티 영역에서 기본형 카드의 1.5배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친환경 모빌리티 라이프에 최적화된 ‘Hyundai EV 카드’도 새롭게 출시했다. ‘Hyundai EV 카드’는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 시 리워드 혜택을 극대화해 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00%(월 2만원 한도)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현대차 신차 구매시 1.5% 적립 혜택도 적용된다.

카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http://www.hyundaicard.com)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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