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8기’ 해단식 진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03.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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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는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 8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단식은 27일 서울 구로구 소재 NGO ‘함께하는 사랑밭’ 사옥에서 열렸으며, 에버그린 8기 단원들의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과 수료증∙수료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8기는 지난해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등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여덟 번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저소득가정 아동에게는 면역력을 높이는 제품이 담긴 행복주머니와 에코백, 필통 등 학용품을 전달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화곡초등학교 외벽에 직접 벽화를 그렸다. 또 미혼모를 위해 ‘미모키트’를 제작하였으며,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과 생수 배달, 연탄 등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2013년에 창단해 올해 8번째를 맞는 에버그린 봉사단은 국내외 사각지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6기부터는 베트남 보육원 봉사 등 해외 봉사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활동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따뜻함을 전하였다.

한편 셰플러코리아와 함께 에버그린 활동을 운영하는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4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업 사회공헌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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