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차세대 카메라 및 전자 제어 장치 통해 3D 서라운드 뷰 제공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03.02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그나의 새로운 3D 서라운드뷰 카메라와 전자 제어 장치 덕분에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곧, 보다 많은 차량 모델에 3D 서라운드뷰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마그나의 차세대 카메라와 도메인 컨트롤러는 2022년 모델들을 시작으로 여러 고객들과 자동차 플랫폼에 걸쳐 확산 적용될 예정이며, 고급 차종에 주로 적용되던 운전자 지원 기술인 3D 서라운드뷰의 이점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마그나의 멀티 카메라 시스템은 고해상도로 360도 시야를 제공한다. 도메인 컨트롤러는 4개의 카메아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3D 서라운드뷰 이미지를 생성하고, 차량 주변 환경을 매끄럽게 3D 뷰로 만들어낸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굉장히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끔 도와주며, 운전자에게 향상된 편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마그나의 시스템은 비상 제동 등 기타 시스템들에 대한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 또한 전달하며, 카메라 렌즈가 눈, 얼음, 먼지, 빗방울 등으로 인해 장애 발생 시 자동 감지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마그나 일렉트로닉스의 사장인 우웨 가이싱어(Uwe Geissinger)는 “가성비가 뛰어난 고성능 서라운드뷰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더 많은 운전자들에게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광범위한 도로 주행 경험은 첨단 360도 카메라 성능과 완전한 시스템 통합이 요구되는 미래 자율 주행을 위한 탁월한 원동력이 됩니다.” 라고 밝혔다.

마그나는 미래 자율 주행 시대를 위한 빌딩 블록 역할을 하는 레벨 2/2+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에게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들을 제공하고 있다. 마그나가 만든 ADAS 기술들은 현재 250개 이상의 전 세계 자동차 모델들에 적용되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출퇴근 주행을 개선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는 기능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