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 KPGA 김대현,서요섭,김한별,이재경 프로 후원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01.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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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KCC오토가 KPGA 김대현, 서요섭, 김한별, 이재경 프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KCC오토는 최근 확장 이전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한남 전시장(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142)에서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김대현 선수는 2006년 KPGA에 입회하여,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 KPGA 최초 5년 연속 장타상 수상 (2007~2011), KPGA 코리안투어 최초 평균드라이브 300야드 달성 등의 기록을 가졌다.

서요섭 선수는 2008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친 뒤 2016년 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했다. 2019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세 차례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켰고, 다음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김한별 선수는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의 유일한 다승자다.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연장전 끝 첫 승을 달성하고 바로 다음 대회인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또 다시 정상에 올랐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이 나온 것은 2014년 박상현 선수 이후 약 5년 10개월만이었다. 또한 미국에서 개최된 PGA투어 ‘더 CJ컵’에 출전해 KPGA 코리안투어를 통해 참가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4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재경 선수는 2014년 최경주재단의 골프 꿈나무 선발전에서 우승한 유망주 출신이다. 201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첫 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우승하며, 평생에 한 번뿐인 명출상(까스텔까스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0 시즌에는 준우승을 세 차례 기록하며 덕춘상(최저타수상)까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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