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세아트 ‘레온’ 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10.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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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스페인 자동차 제조업체인 ‘세아트’의 ‘레온(Leon)’ 차량에 ‘엔블루 S’(N’Blue S) 제품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레온’은 1999년 첫 출시 이후 2백만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세아트의 대표적인 베스트 셀링카다.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아트를 대표하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

레온에 공급되는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S’는 친환경 차량 및 고성능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로 유럽의 강화된 CO2규제에 대응해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했다.

차량의 소음과 연비 개선을 위한 사이드 월 공기 역학(Aero Dynamic)을 당사 최초 적용해 연비 등급 뿐만 아니라 유럽환경규제의 한 기준인 주행 소음(Pass by noise)도 저감하였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간결한 그루브 디자인으로 고속 배수성과 빗길 제동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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