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마세라티 ‘MC20’의 인테리어 소재로 채택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9.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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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는 신형 마세라티 ‘MC20’의 인테리어 소재로 알칸타라가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마세라티의 슈퍼 스포츠카 모델인 MC20은 이탈리아의 경주용 차량 개발 업체 달랄라(Dallara)의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탄소섬유 프레임과 최고출력 630마력 엔진을 탑재해 가벼움과 기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알칸타라는 마세라티의 고성능 모델인 마세라티 코스(Maserati Corse, MC) 시리즈의 인테리어를 위해, 마세라티와 오랜 기간 협업해 왔다. 알칸타라 소재는 모든 운전 상황에서 그립감을 제공하며, 타 소재보다 실링, 필러 및 도어 패널의 무게 경량화 할 수 있어, 극한의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모델 차량들의 디자인 및 기능적인 요소를 완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소재로 자리매김했다.

마세라티 MC20에 적용된 알칸타라 소재는 커스텀 디자인 및 제작을 통해 비주얼 요소를 강조하는 기술처리가 특징이다. 먼저 시트 중앙에 레이저 커팅 기술을 적용해, 그래디언트(Gradient) 디자인으로 차량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블랙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 시트 위에 대조되는 포인트 컬러의 스티칭을 적용했으며, 포인트 스티칭 컬러는 블루 및 메탈릭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커스텀 가능하다. 또한, 메탈릭 그레이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로 시트를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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