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포드 익스플로러 & 링컨 에비에이터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9.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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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22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Explorer 등 2개 차종 10대는 앞좌석 등받이 고정 볼트 및 너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충돌 시 측면 에어백이 전개되더라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9월 25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재조임)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1600-6003)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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