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전후방 FHD 블랙박스 ‘파인뷰 LX3000 프로’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9.01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고성능 듀얼코어 CPU가 탑재된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LX3000 프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파인뷰 LX3000 프로’는 고성능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터치와 부팅, 영상처리 과정 등 블랙박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전후방 풀HD 화질을 지원하며 밝기가 다른 두 개의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사물을 정확히 표현하는 HDR 기능을 전방은 물론 후방에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터널 출입과 같은 조도 변화가 급격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구현, 현장 규명이 필요한 경우 상대 차량의 번호판이 식별되지 않는 등의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주변의 조도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도 지원해 주야간을 가리지 않는 최적의 녹화영상을 제공한다.

파인뷰 LX3000 프로는 제품 용량에 따라 최대 5년의 품질 보증 기간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고성능 SD카드를 장착해 녹화 안정성도 강화했다. 또한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저장해 메모리카드 가용 용량을 기존보다 2배가량 높인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지원하며 충격 발생 시에는 1초에 30프레임 녹화로 자동 전환되어 시인성 높은 영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파인뷰 LX3000 프로’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다채로운 보조 기능들을 장착했다.

새롭게 추가된 안전운전도우미 2.0은 단속 카메라 및 이면 도로 데이터를 추가한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데이터를 매월 무료로 업데이트하며, 졸음운전 예방 안내 서비스는 2시간, 4시간, 6시간 연속 운행 시 15분, 30분, 1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라는 알림 및 팝업을 제공한다.

더불어 GPS 기능을 기반으로 앞차 출발,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한편, 별매품인 커넥티드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 시 차량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차량 승∙하차 또는 트렁크 개폐 등의 비사고 상황들을 충격 안내에서 제외하는 AI 충격안내 1.0 기능, 주차 중 충격 발생 시 전후방 상황을 담은 총 6장의 고해상도 HD화질 이미지를 스마트폰 앱으로 즉각 전송하는 주차 충격 보고 기능 2.0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뺑소니 사고를 비롯한 물피도주 피해를 빈틈없이 대비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파인뷰 LX3000 프로’의 소비자가는 △ 32GB 37만 9천원 △ 64GB 42만 9천원 △ 128GB 52만 9천원이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