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 부분변경 모델 사전예약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8.24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쉐보레(Chevrolet)가 신규 Z71-X 트림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를 공개하고 오늘(24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올 상반기 승용 포함 전체 수입 차종 중 판매 누계 TOP 5(KAIDA 집계 기준)에 들며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리얼 뉴 콜로라도’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신규 트림 및 옵션 사양 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콜로라도는 기존 후륜 구동의 EXTREME 트림, 첨단 4x4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EXTREME 4WD 트림, 스타일 패키지를 적용한 EXTREME-X 트림에 더해, 오프로더의 감성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사양을 추가한 Z71-X 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강렬한 올블랙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는 Z71-X미드나잇(Midnight)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콜로라도의 판매 가격대는 다음과 같다.

- Extreme 3,830 ~ 3,880만 원

- Extreme 4WD 4,150 ~ 4,200만 원

- Extreme-X 4,300 ~ 4,350만 원

- Z71-X 4,490 ~ 4,540만 원

- Z71-X 미드나잇(Midnight) 4,640 ~ 4,690만 원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한 리얼 뉴 콜로라도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100년이 넘는 쉐보레의 정통 픽업트럭 헤리티지가 담긴 리얼 뉴 콜로라도는 동급 최강 퍼포먼스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계속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의 리얼 뉴 콜로라도의 업커밍 페이지를 방문하면, 뉴 콜로라도의 이미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상세 사양 및 가격, 고객인도 시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