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포잉,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연동 MOU 체결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6.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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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는 국내 대표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과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해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연동 관련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잉은 전문 에디터들이 엄선한 전국 7천여 개 레스토랑 정보와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우선 앱 연동을 진행하고, 아틀란 내비게이션 앱에서 포잉의 추천 레스토랑 정보를 확인해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아틀란 앱에서 목적지 정보와 연동된 추천 레스토랑 정보를 확인하고, 포잉 앱이나 웹 페이지의 ‘예약 메뉴’에서 방문 시간대와 인원을 선택한 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포잉페이를 비롯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스마일페이 등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지원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맵퍼스는 최근 아틀란 앱 업데이트를 통해 업계 최초로 경로상 맛집 추전 기능을 선보였으며, 망고플레이트와 제휴를 통해 메뉴, 가격, 별점, 사진 등 맛집 관련 상세 정보를 아틀란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맵퍼스는 최근 망고플레이트, 포잉 등 맛집 플랫폼 업체와 협업을 확대하면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맵퍼스의 맵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술력에 IT 플랫폼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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