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 승용차 23,272대 신규등록...판매 1위는 E300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6.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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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 22,945대 보다 1.4% 증가, 2019년 5월 19,548대 보다 19.1% 증가한 23,272대로 집계됐으며 2020년 누적대수 100,886대는 전년 동기 89,928대 보다 1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다음과 같다.
01.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551대
02. 비엠더블유(BMW) 4,907대
03. 아우디(Audi) 2,178대
04. 폭스바겐(Volkswagen) 1,217대
05. 쉐보레(Chevrolet) 1,145대
06. 볼보(Volvo) 1,096대
07. 포르쉐(Porsche) 1,037대
08. 미니(MINI) 1,004대
09. 지프(Jeep) 796대
10. 렉서스(Lexus) 727대
11. 포드(Ford) 519대
12. 토요타(Toyota) 485대
13. 랜드로버(Land Rover) 287대
14. 링컨(Lincoln) 281대
15. 닛산(Nissan) 228대
16. 푸조(Peugeot) 204대
17. 혼다(Honda) 169대
18. 캐딜락(Cadillac) 106대
19. 시트로엥(Citroen) 75대
20. 재규어(Jaguar) 73대
21. 인피니티(Infiniti) 63대
22. 마세라티(Maserati) 61대
23. 람보르기니(Lamborghini) 31대
24. 롤스로이스(Rolls-Royce) 17대
25. 벤틀리(Bentley) 15대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4,878대(63.9%), 2,000cc~3,000cc 미만 6,527대(28.0%), 3,000cc~4,000cc 미만 1,456대(6.3%), 4,000cc 이상 193대(0.8%), 기타(전기차) 218대(0.9%)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8,753대(80.6%), 일본 1,672대(7.2%), 미국 2,847대(12.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3,294대(57.1%), 디젤 6,404대(27.5%), 하이브리드 3,356대(14.4%), 전기 218대(0.9%)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3,272대 중 개인구매가 14,598대로 62.7%, 법인구매가 8,674대로 37.3%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512대(30.9%), 서울 3,340대(22.9%), 부산 856(5.9%)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213대(37.0%), 부산 1,802대(20.8%), 대구 1,443대(16.6%) 순으로 집계됐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014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797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655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 증감이 혼재했으나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프로모션 등으로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